백엔드 커리어 로드맵
배워야 하는 내용의 양이.. 한없이 방대하다...
그래도..! 할 수 있다.
위에서 봤듯이, 백엔드 개발자는 프론트엔드 기본 지식부터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DB, OS 등
많은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 로드맵은 아마 퇴직 때까지도 계속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프로그래밍이 질리지 않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모두들 알다시피 백엔드 개발자는 평생을 공부해야 하고, 다른 분야에 비해 앉아 있는 시간이 꽤 길다.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이 지겨워지기 마련이라 생각한다. (아닌 분들께선 천직.. 부럽습니다)
코딩하는 게 따분해지고 지루해지면 일이 하기 싫어질 것 같다.
뭐 당연한 소리겠지만,, 근데 지루해도 먹고는 살아야,, 😊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재밌는 일을 할 때 지칠 줄 모르는 타입이다. (거의 광적으로 집착)
근데 코딩이 그 수준으로 재밌어지는 시기가 오면, 그땐 일이 일도 아니라고 느낄듯싶다.
난 천직을 찾을 수 것인가..? 😎
물론 지금도 재밌다.
내가 만든 알고리즘을 따라 잘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아직은 막히는 부분이 많다. 모의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문제풀이 등등,,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 착착 척척 뚝딱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한 수준.
그럼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 ❗
추가적으로,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언급하자면
에러 없는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 앱/웹 로딩 시간 대폭 줄이기 등 여러 목표가 있다.
뭐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내가 스스로 타이핑을 할 힘도 없는 시기가 되기 전까진 이뤄낼 거다.
결론 !
코드 짜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지 말고, 완성된 코드 봤을 때의 뿌듯함을 떠올리면서 코딩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