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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백엔드 공부 방법 및 내용 회고 - 일단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공부해왔는지 되돌아보겠다. 7월 1일부터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커리큘럼을 따라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 쉬운 문제들은 빨리빨리 풀어내니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려운 문제들에 상당한 시간을 쏟았지만, 똑같은 or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쉽게쉽게 풀 수 있다? 그것도 아니었다. 내가 개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거나 학교 시험 or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는 중이라면 쉬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에 오랜 시간을 쏟아도 무방할 터인데, 나는 지금 온라인 부트캠프를 진행 중이고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그때그때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해당 내용 서치&공부하느라 시간을 은근히 많이 날려먹었다..

배워야 하는 내용의 양이.. 한없이 방대하다... 그래도..! 할 수 있다. 위에서 봤듯이, 백엔드 개발자는 프론트엔드 기본 지식부터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DB, OS 등 많은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 로드맵은 아마 퇴직 때까지도 계속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프로그래밍이 질리지 않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모두들 알다시피 백엔드 개발자는 평생을 공부해야 하고, 다른 분야에 비해 앉아 있는 시간이 꽤 길다.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이 지겨워지기 마련이라 생각한다. (아닌 분들께선 천직.. 부럽습니다) 코딩하는 게 따분해지고 지루해지면 일이 하기 싫어질 것 같다. 뭐 당연한 소리겠지만,, 근데 지루해도 먹고는 살아야,, 😊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오늘날의 삶에 휴대폰과 컴퓨터는 필수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있어도 사용할 수는 없는,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상상이나 하고 싶을까?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 휴대폰 화면이 안 나온다면..? 오랜만에 게임 좀 해볼까? 컴퓨터를 켰는데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이 전부 똑같이 생겼다면? 이처럼, 우리가 보고 판단하고 터치하고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이 녀석'은 우리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는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이 녀석은 뭘까? 🖥️프론트엔드란?🖥️ 프로그래밍의 한 분야로써, 평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우리가 보고 있는 화면을 일컫는다. 사용자(우리)가 직접 눈으로 만나는 인터페이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검색엔진, 쇼핑몰, 심지어 지금도 보고 있는 이 화면 온통 영어로 되어 있고 홈, 메뉴, 뒤..